제목 | 주유소 휘발유 판매가 1565.4원…서울 1653.2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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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8-02-24 | 제공처 | 이비뉴스 | ||
내용
2월 셋째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판매가격은 전주 대비 리터(ℓ)당 0.2원 하락한 1565.4원, 경유는 ℓ당 0.03원 내린 1361.4원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정유사들의 2월 둘째주 휘발유 평균 공급가격은 전주 대비 ℓ당 11.3원 내린 1459.1원, 경유는 ℓ당 10.2원 하락한 1270.2원으로 집계됐다. 정유사 중 최고가 상표는 SK에너지로 휘발유 판매가격은 전주 대비 ℓ당 0.9원 내린 1584.4원, 경유는 ℓ당 0.7원 하락한 1380.8원을 기록했다. 최저가 상표인 알뜰주유소 휘발유 판매가격은 전주 대비 ℓ당 1.1원 오른 1537.4원, 경유는 ℓ당 1.2원 상승한 1334.5원으로 나타났다.
SK에너지와 알뜰주유소간 가격 차이는 ℓ당 휘발유 47.0원, 경유 46.2원으로 각각 전주대비 2.0원, 1.9원 내렸다. 휘발유 최고가 지역인 서울은 전주 대비 ℓ당 가격이 2.4원 하락한 1653.2원으로 전국 평균 가격 대비 87.8원 높았다. 최저가 지역인 경남 휘발유 가격은 전주 대비 ℓ당 0.3원 오른 1543.9원으로 최고가 지역 판매가격 대비 109.3원 낮았다. 한국석유공사 관계자는 "위험자산 투자 심리 개선, 산유국 공조 기대, 이스라엘과 이란과의 갈등 심화 등에 따라 국제유가는 소폭 반등했다"면서도 "시차 등을 고려할 때 국내유가는 보합세를 유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